천고댕비의 계절, 우리도 가을탄다구..😿

님! 가을이 오고 있어요!🍁

2022. 9.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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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13호. 가을양, 이제 그만 애태우고 나에게로 와요😽

사랑하는 구독자 여러분, 안녕하세요! 금주의 에디터 아티에요!
어느덧 날씨가 더위도 한풀 꺾였고 점점 선선한 바람이 불어오는 게 느껴지시나요? 유난히 더운 여름에 날씨 때문에 짜증도 나고 여간 힘든 게 아니었는데요.. 그래도 이렇게 날이 시원해지니까 여행을 가고 싶다는 생각이 많이 드네요.😁 하지만 반려동물들에게는 가을이 마냥 좋은 계절이 아닐 수 있다는 사실을 아시나요?? 유난히 쓸쓸함을 느끼고 심적으로 안정적이지 못할 수 있는 계절이 가을이라고 합니다.

그래서 이번에는 반려동물의 분리 불안, 이를 타파하기 위해 같이 떠나는 여행에 관해 다뤄보려고 해요!

그럼 기분 UP되게 여행 한번 떠나볼까요? 👉

오늘의 펫케터, 머선 129?! 🤔

흰 천과 바람만 있다면 어디든 갈 수 있어..🏝️

아티's comment

집사님들은 여행을 좋아하시나요??? 참고로 저는 여행을 너무 좋아한답니다!! 새로운 곳에 가서 느끼는 설렘과 즐거움은 물론이고, 자주 가는 여행지에서 받는 편안함은 일상에서 받은 스트레스를 날려주는 힐링 요소이기 때문이죠. 최근 몇 년 간의 시국 때문에 쉽사리 여행을 떠날 수 없었지만..😥 그래도 나름 좋은 여행을 하곤 했답니다.😁

이런 여행을 내가 사랑하는 반려동물과 함께한다면? 반려동물은 집사님과 떨어지지 않아서 좋고 집사님들 또한 마음 한 구석의 불편함은 사라지겠죠? 그래서 다양한 여행 이야기들을 모아봤습니다.

나 수영하는 거 좀 무서운뎅...😿

➡️사진을 누르시면 영상 시청으로 연결됩니다.

아마 강아지를 키우는 집사님이라면 다들 반려견과 함께 캠핑을 해보고 싶다는 생각을 해봤을 것 같아요. 혼자 자연에 나가서 요리를 해먹고 경치를 즐기는 것도 좋지만 반려견과 함께 자연을 즐긴다면 즐거움이 배가 되지 않을까요?? 원래 동물은 자연과 함께 해야 하는 법이니까요!😁

영상 속 대형견 빈이는 집사님과 함께 캠핑을 떠나요. 텐트를 설치하는 집사 옆을 어슬렁거리며 참견하기도 하고 음식 냄새를 맡고 얼른 달라며 끼잉끼잉 거리는 빈이의 모습도 볼 수 있답니다. 바닥에 굴러다니는 나뭇가지를 물고 놀기도 하고 땅을 열심히 파기도 하는 빈이의 캠핑 하이라이트는 바로 수영입니다.

평소 물을 좋아하지만 수영은 무서워했다는 빈이! 이번에는 집사님의 손을 잡고 수영을 하게 되는데요..!

과연~ 빈이는 수영에 성공하게 되었을까요??🤔

귀여운게 최고야, 짜릿해😻

여러분은 인싸인가요?? 아차차.. 실례되는 질문이었다면 죄송합니다..🤣

그렇다면 인싸가 되는 방법은 뭘까요?? 좋은 친화력? 낯가리지 않는 성격? 재밌는 언어 구사력? 뭐.. 이것 말고도 많은 요소들이 있겠지만 위의 달리는 그저 압도적인 귀여움으로 국제적 인싸가 되었답니다. 집사와 함께 해외로 여행을 간 달리는 공항, 지하철, 호텔 ,관광지 등 어느 장소에서든 시선을 끌고 사람들의 관심을 독차지하는 모습을 보였는데요..! 심지어 낯선 사람들에게 먼저 우다다다 달려가서 애교를 부리는 등... 그저 인싸가 갖춰야 할 덕목은 다 갖춘 아이더라구요!!(덕분에 피곤해지는 집사는 안비밀...)

이렇게 다른 사람들과 함께 어울려서 사진까지 찍어주는 달리.... 저렇게 동글동글 귀엽게 생겼으니 저였어도 시선을 안 뺏길 수가 없을 것 같아요ㅠㅠ😻

어때요 집사님들?? 다음 해외여행을 계획할 때는 우리의 반려동물을 데려가서 새로운 경험을 시켜주는 것도 좋지 않을까요??

좋았냐???

자자, 정말 아쉬운 말이지만 모든 여행에 우리의 반려동물이 함께 할 수는 없답니다. 여행의 목적지가 반려동물에게 적합하지 않을 수도 있고, 가족끼리만 가는 여행이 아닐 수도 있기 때문에 반려동물은 결국 집에 남겨지거나 다른 집에 맡겨지는 상황이 발생할 수 있죠... 그런 반려동물을 여행이 끝나고 3일 만에 마주한다면?? 위 썸네일과 같은 씅난 표정을 볼 수 있답니다🤣

처음에는 기절할 정도로 격렬하게 집사님을 반긴 몽자는 이후 행동이 변했다고 해요. 몽자는 평소에는 하지 않던 행동을 보였다고 하는데요. 온 집안의 구석진 곳에 들어가 있거나, 근 1년간은 건드리지도 않던 인형을 꺼내서 건드리는 등 평소에는 관심도 없던 것들에 반응을 주고 집사님에게는 냉랭한 태도를 보였다고 해요. 누가 봐도 삐진 게 분명한 상태죠..?😿

이후 몽자는 계속 그랬을까요?? 한동안 괜히 뚱한 표정을 짓고 평소와는 다른 척하던 몽자는 점차 평소의 몽자로 돌아오면서 기분이 풀렸다고 하니 다행인 것 같아요ㅜ

우리 아이들 여행 사진 공유하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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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인 가구나 맞벌이 가구가 늘어남에 따라,

댕냥이 아이들의 분리불안 증상에 대한 걱정을 하시는 보호자분들이 많이 늘고 있죠..

반려동물을 집에 혼자 둬야 하기 때문에 아이가 불안해하며 문제행동이 발생하는 것인데요!

처음엔 가벼운 증세로 시작하지만 방치할수록

케어가 어려워지기 때문에 미리 신경 써주시는것이 좋습니다.

그래서 이번 주의 정보 코너 주제는!

반려동물 분리불안 증상들과 해결법!

펫케터가 요약하여 알기 쉽게 소개해 드리려고 합니다! 🐾

강아지 분리불안 🐶

✅ 강아지 분리불안 증상
여러 가장 대표적인 강아지의 분리불안 증상이 있습니다. 바로 낑낑거리며 불안한 모습을 보여주며, 왔다갔다하며 짖고 문이나 물건을을 발로 긁고 뜯으며 하울링을 자주하게 됩니다.😭 평소보다 배변 실수가 잦아지게 되는 일도 흔하며, 평소의 배변 장소가 아닌 곳에서 배변 실수를 하게 됩니다. 이 위치는 현관문이나 보호자 님의 체취가 강한 곳이라고 하니.. 안타깝죠😭 심해지면 사료나 간식조차 입에 대지 않기 시작하는 극도의 불안 증세를 보이게 됩니다.

✅ 강아지 분리불안 해결법

분리불안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교육이 필수적입니다. 노즈워크나 사료, 간식을 이용하는 장난감 등을 활용해서 반려견에게 정서적 안정을 제공하는 등의 혼자 있는 시간에도 즐거운 환경을 만들어 주셔야 합니다. 또한 외출하기 전과 후 반려견에게 과한 표현과 인사는 생략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조금은 무심한 태도로 대하시다가 반려견이 진정되고 난 뒤에 관심을 주세요👍 너무 오래 집이 비어지는 일이 잦다면 강아지 유치원 등의 방법도 생각해 보시면 좋습니다. 자주자주 산책과 애견 카페 등을 방문하시고 사회성을 길러주시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고양이 분리불안 🐈

✅ 고양이도 분리불안이 오나요?

요즘 고양이를 키우는 분들이 급속도로 증가하고 있습니다. 고양이가 강아지보다 손이 덜 간다고 생각하는 이유가 크기 때문이라는 조사 결과도 있는데요! 사실 고양이를 키우시는 분들이시라면 고양이가 결코 손이 적게 가는 동물이 아니라는 것을 알 수 있으실 거예요😂 고양이가 물론 강아지에 비해 독립성이 더 높은 동물이기는 하지만, 고양이 1마리만 단독으로 키우는 가정이 많고, 완전한 실내 사육 및 고양이에 대한 과도한 애정을 표현하는 집사 등의 복합적인 요인으로 인해 고양이의 분리불안 위험도 커지고 있답니다.

✅ 고양이 분리불안 증상

고양이가 분리불안이 오기 시작하며 나타나는 증상으로는 대표적으로 잦은 배변 실수가 있습니다. 또한 지속적인 울음 및 늦은 밤의 우다다가 심해지고, 집사 님이 외출하려고 하면 흥분을 하게 됩니다. 벽과 가구 등을 심하게 긁기 시작하며, 식욕 감퇴와 체중 감소 증상도 나타나요. 필요 이상의 과도한 오버 그루밍이 나타나며 이 것이 지속되면 탈모까지 오게 된답니다😢

✅ 고양이 분리불안 해결법
가장 먼저 스킨십을 줄여주세요. 쓰다듬는 횟수를 줄이고, 무릎 위에 고양이가 올라오지 못하게 막는 것이 좋습니다. "혼자서도 잘한다, 혼자서도 할 수 있어" 의 느낌으로 고양이에게 독립심을 주셔야 해요. 또한 고양이와 함께 잠자리에 드는 것은 좋지 않습니다. 고양이가 독립된 자신만의 공간에서 잠을 잘 수 있도록 담요 등으로 따듯한 잠자리를 마련해 주세요. 이때, 이동장을 잠자리로 삼을 수 있게 도와주는 것도 좋은 방법이랍니다. 강아지와 마찬가지로, 외출 전후에 과도한 스킨십이나 인사는 금물! 고양이가 혼자서도 안정을 취하고 독립적인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집사 님의 노력이 필요하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