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 산책 후 진드기 확인 방법
✅ 풀이 있는 곳으로 산책을 다녀왔다면 반드시 체크해 줘야 해요!
진드기는 육안으로도 확인할 수 있기 때문에 반드시 산책을 다녀온 뒤, 반려견의 털을 살펴봐 주셔야 해요! 특히 진드기가 붙을 수 있는 머리, 목, 발가락, 귀 부분은 더욱 자세히 살펴봐 주세요!
반려견의 털 속에 있는 진드기를 놓칠 수도 있기에 육안으로 털 사이사이를 확인한 뒤, 손으로 털과 피부 사이를 구석구석 한 번 더 확인해 주세요!
✅ 진드기를 발견했다면 대처 방법은?!
만약 진드기를 발견했다면 손으로 떼어내는 것이 아니라 핀셋을 사용하여 떼어내야 합니다!
핀셋을 사용하여 진드기의 머리 부분을 잡고 끝까지 떼어낸 뒤, 해당 부위를 손으로 만져 진드기의 이빨 부분이 남아있지는 않은지 한 번 더 확인해 주세요. 진드기가 전부 제거되었다면 해당 부분을 소독약을 통해 소독해 주시면 됩니다 😍
※ 사람이 사용하는 소독약은 반려견에게 너무 강할 수 있으니, 강아지 전용 소독약을 사용해 주세요
✅ 뭐? 풀숲으로 들어가지 않아도 진드기가 붙을 수 있다고?
진드기는 강아지가 풀 쪽에 다가올 때 발생하는 이산화탄소 혹은 진동을 통해서 탐지하고 다가와요!
그렇기에 반려견이 풀 쪽으로 들어가지 않았다고 해서 안심할 수는 없습니다 😤
진드기는 무려 30cm를 이동할 수 있으니 가을철에는 더욱 조심해서 확인해 주는 것이 우리 반려견을 위한 것이겠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