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퀼'

개봉 : 2004년 (일본)

감독 : 최양일

배우 : 코바야시 카오루/ 시이나 깃페이/ 카가와 테루유키/ 쿠로타니 토모카

일본 베스트셀러를 영화화한 것으로 '새의 날개'라는 의미로 붙여진 맹인 안내견 '퀼'의 12년 일생을 그린 작품이에요. 처음엔 퀼은 도쿄의 한 일반 가정집에서 태어나, 맹인 안내견 훈련센터에 옮겨져 훈련을 받게 됩니다. 훈련을 다 받은 후, 첫 파트너인 고집 센 '와타나베 미츠루 '라는 아저씨를 만나게 돼요. 서로의 호흡을 맞춰나가며 함께 일상을 행복하게 지내는 와중 생각지 못한 이별이 찾아오게 되는데..! 🥲

여기까지 '퀼'의 줄거리였어요! 휴가 중 소소한 힐링을 하고 싶다면 퀼을 추천합니다!! ☺️

'리틀 큐'

개봉 : 2020년/ 홍콩 (넷플릭스)

감독 : 나영창

배우 : 임달화/양채니

이 영화는 아까 추천해 드린 '퀼'과 내용이 비슷한 작품이에요! 맹인 안내견 'Q' (큐) 와 비관적이고 어두웠던 맹인 '리'의 우정을 그린 내용이에요. 유명한 셰프 '리'가 병으로 갑작스럽게 맹인이 되어버려 자신의 인생도 끝났다고 자책하던 와중, '리'의 동생은 오빠를 위해 안내견 '큐'를 데려와 특별한 인연 이야기가 시작하는데요. '큐'의 맹목적인 사랑으로 조금씩 변해가는 '리'의 감정선을 잘 드러나는 부분이 더욱 영화에 집중하게 됩니다. 인간과 반려동물의 단순한 이야기를 넘어, 때로는 반려동물이 인간의 삶을 더욱 반짝여줄 수 있는 소울메이트도 될 수 있다는 특별한 의미를 담아낸 영화라고 생각해요!

여러분들은 우리 댕냥이들이 소울메이트라고 느낀게 언제인가요? 저는 제가 울고 있을 때 옆으로 와, 조용히 기대어 앉아 있을 때 위로가 많이 되었어요. 😊 

'하치 이야기'

개봉 : 2010년/ 미국 

감독 : 라세 할스트롬

배우 : 리차드 기어/ 사라 로머

'하치 이야기'는 실화 바탕인 반려동물 영화 중 하면 바로 생각나는 영화가 아닐까 싶어요. 실제 '하치'라는 귀여운 강아지는 1923년 출생하여 동경대학교의 교수인 '우에노'와 함께 생활을 했어요. 그러다가, 주인인 '우에노' 교수는 뇌출혈로 1925년 사망 후 하치는 매일매일 주인을 마중 나오던 시부야역에서 10년 동안 주인을 기다리다가 1935년 하늘나라로 간 이야기입니다.😔 사람들은 하치의 충직함을 기억하고자, 시부야역 앞에 하치 동상을 세웠다고 해요.

주인을 10년 동안 기다린 '하치' .. 정말 지금이라도 안아주고 싶을 만큼 따뜻하면서도 슬픈 실화네요..😭

사랑하는 반려동물을 위해서 우리가 해야 할 최소한의 의무사항 지키는 방법을 알려드릴게요!!

올해인 2021년 2월부터는 신규 등록의 경우 내장칩 혹은 외장칩이 필수가 되었는데요. 아직 반려동물 등록 전이라면 자진 신고 기간에 빨리 등록하고 과태료를 면제받으세요. 만약! 등록 대상 동물을 미등록하거나 변경사항을 신고하지 않으면 동물 보호법에 따라 각각 100만 원 또는 50만 원 과태료가 부과됩니다.!!

✅ 왜 반려동물을 등록해야 할까요?

반려동물을 사랑하는 우리 펫케터 구독자분들도 계시지만 매년 유기 동물도 늘어나고 있다는 상황 알고 계셨나요?? 동물 등록은 유기 동물 감소에 도움이 될 수 있어요. 그리고 '나는 반려견을 절대로 잃어버리지 않아' 여기서 '절대'라는 것은 없어요.🙅

평소, 산책 시 하네스와 리드줄 착용 열심히 하더라도 궁금증 많은 나의 반려견이 여기저기 구경하다가 혹시 모를 사고로 인해서 우리와 멀어질수도 있어요!! 사전에 방지도 중요하지만 사후의 반려동물을 찾기 위해서 철저하게 준비하기 위해서는 동물 등록은 필수입니다. 

✅ 자진 신고기간 

자진 신고기간: 22년 7월 1일 – 22년 8월 31일

집중 단속기간: 22년 9월 1일 – 22년 9월 30일

✅ 자진 신고 대상

주택, 준주택에서 기르는 2개월령 이상의 개

주택, 준주택 외의 장소에서 반려 목적으로 기르는 2개월 이상의 개

✅ 동물 등록 방법

내장형 방식: 시,군,구청에 전화 후(국번 없이 120)누르고, 등록 대행 기관 안내 받은 후 신청하기

외장형 방식: 관할 읍, 면, 동 주민센터에서 신청하기

**보호자 정보 변경(주소, 전화번호 변경)은 국가 전산(animal.go.kr)에서 직접 변경할 수 있습니다.

**고양이는 의무가 아닌 희망사항이지만! 꼭 참여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