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 안녕하세요! 금주의 에디터 유리에요! 이번 주는 월요일까지 쉴 수 있는 휴일이 껴있는 주랍니다.!! 여러분들은 어디 좋은 곳 여행 가시나요? 저는 이번 주는 그동안 밀린 피로를 풀면서 집에서 펫케터 뉴스레터도 읽고, 밀린 드라마를 보는 집순이의 핫한 연휴를 즐겨보려고 합니다.🙂
연말이 다가오면서 업무에 힘든 펫케터 구족자분들의 기분 전환 겸! 오늘은 어딘가 남다른 기네스북에 올라간 동물들을 소개해 드리려고 합니다. 자 다 같이 GO! GO! 👉
오늘의 펫케터, 머선 129?! 🤔
🐱난 이세상에서 핫한 동물이야🐱
얼마나 대단하길래?? 기네스북에 등재 된 걸까?
유리's comment
사람들 중에만 기네스북에 오른 것은 아니에요. 전 세계를 깜짝 놀랜 대단한 강아지 동물들이 있다는데!! 이번 주 한 번 어디서도 보지 못한 기록을 새운 댕냥이를 만나러 가볼까요?
최고령 개로 기네스북에 등재된 ‘토비키스’
기네스 세계기록 위원회는 미국 플로리다주 그린에이커스에 사는 치와와 종 ‘토비키스’가 현재 세계 최고령 개로 등재 했습니다. 2001년 1월 9일에 태어난 토비키스는 올해 3월 16일 기준으로 21년 66일을 살았습니. 이는 치와와의 평균 수명인 12~18년을 훨씬 넘어선 것으로 사람 나이로 치면 120살??😳😳
앞서 토비키스는 20년간 주인 기젤라 쇼어와 함께 했습니다. 토비키스는 고령인 탓에 심장 질환이 있는 것으로 전해졌졌습니다. 쇼어는 "(토비키스가) 심장 질환이 있으나 큰 문제는 되지 않는다"며 "토비키스의 장수 비결은 규칙적인 운동과 타고난 신체, 건강한 식단 그리고 집에서 사랑을 받는 덕분"이라고 말했습니다. (토비키스! 건강하게 살아줘!)
기내스북에 등재된 세상에서 가장 작은 강아지
체고 부문 '미라클 밀리'
사진 속 밀리의 모습만 봐도 얼마나 작고 소중한 강아지 인지! 느낌이 오시죠? 밀리가 수상한 가장 작은 체고 부분이란 , '체고(體高)'란 바닥부터 어깨뼈의 높이, 즉 몸통의 가장 높은 수직 높이를 의미하는데요. 이 미라클 밀리의 체고는 10cm가 채 안되는 9.65cm였다고 합니다. 체중은 무려...450g 이었다고 하네요. 제가 먹는 밥 한숫가락 정도인가요😂😂
2011년 12월에 태어난 밀리는 암컷으로 푸에르 토리코의 한 가정에서 태어났습니다. 밀리는 너무 작아서 태어났을때는 스푼에 올라갈 정도로 작았다고 하는데요. 분유도 아주 작은 약병(안약병 정도의)으로 먹였다고 해요.
체장 부문 '헤븐 센트 브랜디'
브랜디의 체장은 약 15.2cm로 체중은 900g입니다.! 얼마나 작은지 위에 있는 뼈를 갉아먹는데만 10년이 걸린다고 하네요😭 강아지계의 소식좌 브랜디는 2003년 12월 31일에 플로리다에서 태어났는데요. 브랜디가 얼마나 작냐면 한 번은 브랜디가 가방에 들어간 줄도 모르고 주인이 비행기를 타러 간 일도 있었다고 하네요.😂 물론 X-ray 에서 걸렸겠지만요 ㅎㅎㅎ
또한 브랜디는 골격이 너무 작기 때문에 짖는 것이 불가능하다고 해요. 그래서 더욱 집안에서 미아가 되지 않게 조심해야 해요. 작은 몸에서 나오는 귀여움은 확실히 무기가 되어 브랜디는 세계에서 유명해진 개로써 '오프라 윈프리 쇼', '굿모닝 아메리카', '제이 레노 쇼' 등 유명한 TV 프로그램에 출연해 많은 사랑을 받았다고 해요.
기네스북에 등재된 고양이
가장 긴 고양이 '스튜이'
미국 네바다주에 살고 있는 "스튜이"라는 이름의 고양이가 가장 긴 고양이 부문 기네스 기록을 가지고 있습니다. 6살 수컷 메인 쿤 고양이인 "스튜이"의 길이는 무려 1m 23cm 입니다. 동양상만 봐도 얼마나 긴지 알 수 있어요! 🥹
가장 큰 소리의 그르렁 거리기 '스모키'
얼룩 고양이 "스모키"가 행복할 떄는 주변 모두가 알 수 있습니다. 그르렁거리는 소리가 워낙 커서 모두가 들을 수 있거든요."스모키"의 그르렁거리는 소리는 67.7 데시벨로 기네스 기록을 얻었고, 비공식적으로는 헤어 드라이어 소음에 해당하는 92.7데시벨로 그르렁거린적도 있답니다.
기네스북에 등재된 강아지 스포츠
1분 안에 가장 많은 공을 잡아낸 '푸린'
푸린은 무려 14개를 잡아내어 1위에 등극하게 됩니다. 영상을 보시면 푸린이 공을 꼭 안고 있는 것을 알 수 있는데요. 그냥 공을 쳐내는 것이 아니라 정확하게 공을 캐치하는 능력을 가지고 있다고 하네요. 푸린의 능력 정말 대단하네요! 골대가 보이면 앞에 가서 딱 앞발을 들고 준비하는 것도 너무 귀여워요!
가장 빠른 스케이트보드 타기 '틸만'
잉글리시 불독 "틸만"은 스케이트보드를 타고 100m를 19.68초에 주파합니다. 2009년 로스엔젤레스에서 열린 X-게임에서 우승하며 유명해졌습니다. 저 짧은 다리로 새운 기록이 너무 대견하다는 생각이 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