읏추읏추! 겨울이 왔다냥!

님! 감기 조심하세요!

2022. 12. 1.

읏추읏추! 겨울이 왔다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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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22호. 벌써 겨울이라니..! 겨울나기 준비중!

여러분, 안녕하세요! 금주의 에디터 아티입니다😆

이번 주 날씨 보셨나요? 이제 영하의 날씨가 시작되고 있어요, 여러분! 😱 겨울은 정말 춥기도 하지만, 내년 봄을 위한 준비의 계절이자, 한 해를 뜻깊게 마무리 짓는 따뜻한 시기이기도 합니다.

그래서! 오늘은 다가오는 겨울을 맞이하며 겨울 관련 에피소드와 겨울 대비 정보 및 추천을 준비했어요😁

그럼 다들 한번 보러 가보실까요!? GOGO~!

오늘의 펫케터, 머선 129?! 🤔

모야 겨울이자냥🐱 댕좋자낭🐶

아티's comment

겨울 하면 뭐가 제일 먼저 떠오르세요? 저는 왠지 눈이 좀 대표적인 단어 같더라구요. 아 물론 딱 요즘 철인 방어와 소주도... 아, 약간 주제를 벗어났죠? 🤣 그래서 눈을 보면 강아지나 고양이가 어떻게 반응하는지 한 번 찾아봤어요! 생각보다 집사님들이 다양한 시도를 하셨더라구요? 그 중에서 가장 인상 깊었던 영상을 가져와 봤습니다. 이번 겨울에 우리 댕냥이들에게 한 번 시도해봐도 좋겠네요!

어머나 집에 겨울왕국이? ❄️

캐나다에 살고 있는 우유를 아시나요? 아마 우유를 모르시는 분도 썸네일의 장면은 보신 적이 있을 거예요. 우유는 썰매견 종으로 유명한 말라뮤트예요! 털이 빼곡하고 많아서 차가운 계절과 눈을 좋아한다고 알려져 있죠 🥰 그런 우유를 위해서 집사님이 어떤 일을 벌이셨냐면요!! 바로바로~ 집 안에 얼음 동굴 만들기 ❄️ 겨울엔 눈이 무릎까지 쌓이곤 하는 캐나다에선 가끔 눈이 오고 난 후 문을 열면 나가지 못 할 정도로 눈이 쌓여있는 경우가 있다고 해요 😂 우유네도 그렇게 눈이 쌓였는데, 집사님은 눈 치우기 대신 얼음 동굴 만들기를 선택!

영상을 따라가다 보면 얼음 동굴을 보고 너무 기뻐서 집사님에게 고맙다고 인사하는 쏘 큐트한 우유를 만나실 수 있답니다 😘 우유야 거기 내 자리는 없니...? 나도 같이 들어가면 안 될까 🤣

내 묘생에 첫 눈이다옹 ❄️

고양이가 눈을 본다면 어떤 표정을 지을까요?! 물론 길냥이들의 반응도 있겠지만, 처음 눈을 보게 된 집냥이들의 반응이 갑자기 궁금해지더라구요? 집냥이가 눈을 볼 수 있는 기회가 있을까... 눈을 봐도 괜찮을까... 그런 걱정을 하면서 한 번 찾아봤는데 집에 테라스가 있는 집사님이 집냥이들에게 눈을 보여주신 영상이 하나 있더라구요! 💖

근데 좀 춥긴 추웠나 봐요 🤣 좀 망설이기도 하고 집 안을 왔다 갔다 하기도 하더니 결국은 나와서 한참 구경하더라구요. 개인적으론 베리의 반응이 좀 재밌었어요 😆 눈 구경은 하고 싶은데 밖은 춥고, 들어가서 보기엔 안 선명하고 또 나오자니 너무 춥고! 이거 너무 눈 오는 날 이불 속 나잖아!

꽁꽁 🥲 겨울은 너무 위험해 😿

눈이 펑펑 오고 코 끝이 시려우면서 왠지 모르게 마음이 간질간질한 이 겨울 ☃️ 반짝반짝 하얗고 괜히 낭만적인 이 겨울이 길냥이들에게는 참 매섭고도 무서울 때가 있어요 🥲 아무래도 보호받을 수 있는 공간이 적고, 고양이들은 예민하다보니 추위에 노출되면 몸이 금방 약해지고 어쩔 땐 많이 아플 때도 있거든요 😿 그래도 가끔은 다시 건강 고양이가 될 수 있게 도와주는 사람들이 종종 있답니다!

영상은 완전 추운 곳으로 유명한 러시아에서 찍힌 영상인데요 🥶 보이세요? 고양이가 호수에 그대로 얼어붙어 버렸어요... 얼마나 오랜 시간 저렇게 있었는지 가늠조차 할 수 없지만 영상을 찍으신 분께서 다행히 잘못되기 전에 이 길냥이를 발견하셨다고 해요. 그래서, 과연 구출에 성공하셨을까요? 그건 영상으로 확인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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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운 겨울 우린 집콕이지만..

길냥이는 추운 겨울을 피해 우리 차에 들어간다고?😦

겨울에 차 시동을 걸기 전에,

보닛을 두들기라는 소리, 들어본 적 있으신가요?

이는 길고양이가 보닛 아래 엔진룸에 들어가 있을 가능성 때문인데요.

고양이가 보닛 아래 들어가는 이유가 무엇인지,

이에 따른 위험이 무엇인지,

대처법은 무엇인지에 대해 알려드리려 합니다.

😎

😿 길냥이들이 엔진룸에 들어가는 이유

✅ 겨울에 따뜻한 엔진룸은 길냥이들에게 유혹적인 안식처

일반적으로 차 보닛 아래에는 엔진룸이 있습니다. 이 엔진룸은 차를 운전하면서 따뜻해지는데요, 그렇기 때문에 갓 주차한 차는 추운 날 길고양이들에게 굉장히 따뜻한 쉼터로 느껴질 수 있습니다.

또한 아기 고양이들에게는 좁고 어두운 엔진룸이 몸을 숨기기 위한 최적의 장소이기도 하죠.

고양이들에게 자동차는 겨울뿐만 아니라 여름에도 좋은 안식처입니다. 더위를 피하기 위해서 자동차 아래 그림자에서 휴식을 취하는 모습도 자주 보이니, 왜 길냥이들이 항상 차 근처에 있는지 이해가 되시나요?😢

😿 길냥이들이 엔진룸에 들어가면 생기는 위험

✅ 고양이가 크게 다치거나 목숨을 잃을 위험성

고양이가 시동이 걸리며 움직이는 벨트에 휘말려서 크게 다치거나 목숨을 잃을 가능성이 있어요. 혹은 라디에이터 팬에 부딪힐 가능성도 있지요. 고양이가 엔진룸에 있을 경우, 시동을 걸고 난 뒤에는, 이미 돌이킬 수 없는 일이 고양이에게 일어나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고양이가 벨트에 휘말리지 않았더라도, 열이 오른 엔진에 데여 크게 화상을 입거나, 엔진룸에서 잘 버티다 주행 중인 도로 한가운데서 떨어져 사고를 당할 가능성도 큽니다..이는 고양이에게도, 사람에게도 위험한 상황이겠죠..😢

✅ 차가 고장 날 가능성

고양이가 시동이 걸리지 않은 차에 들어가 있는 것은 문제가 되지 않아요. 하지만, 고양이가 있는지 모르고 차에 시동을 걸고 운전을 하다 고양이가 다치거나 목숨을 잃는다면... 고양이의 혈액이나 몸으로 인하여 차가 고장 날 가능성이 큽니다. 주행 중 차에 이상이 생기면, 큰 사고로 이어질 가능성 또한 크겠죠..

고양이가 보닛에 들어있는 상태로 운전을 한다면 고양이의 생명도 위험하지만, 결국 사람의 생명도 위험해질 수 있기 때문에 이런 사고를 예방하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 모든 것을 예방하는 대처법 ➡️ 반드시 '시동 전'에 실시해 주세요.

✅ 차량 탑승 전, 보닛 탕탕! 두드리기

보닛을 두드리는 것은 엔진룸에 있는 고양이를 내보내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입니다. 따라서 조심스러운 노크가 아닌, 손등 부분으로 탕탕! 두드려주세요. 타이어를 쿵쿵 차거나, 차를 조금 흔들어주시는 것도 좋아요! 그 후, 보닛에 귀를 대고 고양이 소리나 기척이 없는지 확인해 주세요. 자동차 경적을 울리는 것도 효과적이긴 하지만, 이른 아침이나 밤에는 이웃에게 폐가 되므로 상황에 따라서 해주시면 좋겠습니다.

✅ 차 시동걸기 전, 보닛을 열어 엔진룸 살펴보기

길고양이가 많은 동네거나, 차 근처에서 자주 고양이를 보셨다면, 보닛을 열어 엔진룸을 꼭 살펴주세요. 탁탁 두드리는 것만으로는 고양이가 놀라서 더 숨거나, 굳어있을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이를 간과하고 시동을 거는 순간, 고양이가 다치거나 목숨을 잃을 수도 있다는 점을 꼭 숙지하여 주세요😭

✅ 차량 시동걸기 전, 3초 발구르기

마지막으로 시동을 걸기 전, 자리에서 한 번 발을 쾅쾅 굴러주세요! 혹시 발견하지 못한 고양이가 남아있을 가능성을 염두하여 한 번 더 확실하게 체크하는 것이 더 안전하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