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저희 팀장님이 입양을 하셨다는 소식 들으셨나요?? 봄과 함께 팀장님의 댕댕이도 성큼 다가왔어요. 처음 댕냥이를 키우는 것이 얼마나 힘들고 어려운 일인지 알기 때문에 이번 주부터 팀장님 프로 집사 되기 프로젝트를 하려고 합니다. !😍
여러분들과 귀여운 댕냥이들에게도 팀장님의 우당탕탕 프로 집사 되기에 대한 이야기를 전달해 드리고 싶어서 준비한 이번 주 뉴스레터!
댕냥이와 팀장님의 집사 적응기 보러 가실까요~!?🌸
오늘의 펫케터, 머선 129?! 🤔
우리집에 놀러온 걸 환영해
미지's comment
이번 봄과 함께 다가오는 우리 댕냥이 처럼 ! 행복한 집으로 댕냥이를 데려오기 위해서는 준비할 것도 마음가짐도 너무 중요해요. 특히 첫 집에 입양된 댕냥이에게는 너무도 넓고 낯선 환경이겠죠?? 오늘은 그런 댕냥이와 좀 더 행복해질 수 있는 에피소드를 준비했답니다.
모카의 무시무시함을 보러가자
어디서나 발랄한 아기 포에 '모카'입니다. 모카처럼 어디든 궁금한 게 많고 용감한 강아지는 어느 정도 시간이 지나면 이리저리 모카를 데리고 다니면서 집을 구경시켜줘야 해요. 모카처럼 움직이는 사람을 좋아해서 쫓아다닌다면 편안하게 방이랑 화장실, 현관, 베란다까지 돌아다니면서 냄새도 맡고 구경할 시간을 주는 것이 제일 좋답니다. 집안 구석구석 돌아다니는 모카는 자기만에 장소로 현관 앞 타일을 골랐어요 ㅎㅎ 보송보송한 털이 가득한 모카한테는 집이 너무 더웠나 보네요 시원한 현관 앞이 좋다는 모카입니다.
간택 후 내 본모습을 보여주겠냥!!
홍콩에 있는 고양이 ' 아주 '입니다. 아주는 아주 명랑하고 영특한 고양이인데요. 집사를 간택하기 위해 위 사진처럼 아련한 눈빛으로 자기를 데려가달라고 보던 귀여운 고양이는 간택 후 180도 돌변하는 모습을 보였다고 합니다.
집사 완주 자이는 야시장으로 돌아다니던 중 인근 길냥이들이 밥을 먹고 있는 것을 봤다고 합니다. 이때 특히 눈에 들어오던 눈이 말똥 거리는 아기 고양이가 있었다고 합니다. 그때부터 너무 귀여워 야시장을 갈 때마다 아기 고양이가 나오는 곳에 밥과 물을 챙겨줬었는데 어느 날부터 같이 있던 어미 고양이와는 떨어진 채 말라가고 있던 아기 고양이를 보고 입양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그 꼬마 고양이는 그로부터 3개월 후 사랑을 듬뿍 받고 아주 돌변을 했다고 하는데요. 날씬하고 아련했던 눈빛을 가진 고양이가 5KG 뚱냥이로 눈빛도 간식을 내놓으라는 악덕 사장님처럼 변했다고 합니다. 아주의 별명은 작은 오렌지에서 대형 오렌지로 바뀌었다고 합니다. 🤣
집사 간택한 고양이 ' 돼범이 '
제보자 집사는 돼 범이와의 첫 만남을 굉장히 특이하고 무서웠다고 합니다.. 집사는 처음에 돼 범의를 몰랐을 때는 집에 도둑이 드는 줄 알고 두려웠다고 합니다. 심지어 손잡이를 딸깍 딸깍하더니 나중에 집 도어록까지 누르기 시작했다고 합니다. 근데 그렇게 두렵게 하던 녀석이 다름 아닌 고양이여서 두 번 놀랐다고 합니다. 심지어 돼 범이는 문이 열리자 당당히 집사의 집안으로 들어와 배를 깔고 누웠다고 합니다. 첫 만남부터 심상치 않았던 돼 범이는 요즘에도 제일 많은 날은 한 20번에서 밤 낮 가릴 것 없이 원할 때 오는 녀석이라고 합니다.
사실 알고보니 돼범이는 집사의 남편에게 푹 빠져 매일 찾아 왔다고 합니다. 그런 돼범이가 점점 좋아져 지금은 집 한 구석에 돼범이의 장소를 만들어 줬다고 합니다. 😁
강아지, 고양이 마찬가지 이지만 입양을 진행하신 후에는 곧바로 동물병원에 데리고 가셔서 건강검진을 받으셔야해요!
아무래도 육안으로는 나타나지 않지만 길고양이 혹은 입양해온 강아지는 건강상 문제를 가지고 있을 수 있습니다.😘
😻고양이는 체온이 중요해요
고양이의 체온은 사람보다 높은 38.5도에요! 따라서 수시로 새끼 고양이의 항문에 체온계를 넣어서 잘 확인해 보시고, 만약 정상이 아니라면 건강에 문제가 발생한 것이니 어떠한 방법으로든 체온을 올리는 것이 우선이 되어야합니다!😖
🐕너~무 사랑하지는 마세요!
많은 사람들이 반려견이 예쁘고 사랑스러워서 안아줄 때가 많고 잠을 함께 잘 때도 많이 있어요! 하지만 이런 것은 의존도가 지나치게 커질 수 있으니 적정선을 유지해 주는 것도 중요하답니다! 분리불안이 생길수도 있으니 주의!😍
🐕반려견의 공간을 인식시켜주세요
안정감이 느껴질 수 있는 강아지의 공간을 만들어 주고 불안한 감정을 표출할 때는 안아주는 행동보다 곁에서 잠시 앉아있거나 서성여 주세요! 행동이 차분해지면 집안 곳곳을 탐색시켜주며 '이곳이 너의 집이다' 라는 반려견 만의 공간을 만들어 주는 것도 방법!😎
드디어 애기들을 데려오셨군요!
저도 처음 애기들을 입양했을 때 정말 행복했답니다.
다만, 귀여움과는 별개로 우리 애들한테 내가 뭘 해줄 수 있을까,
어떻게 하면 우리 강아지가 불안해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정말 많았답니다!
혹은 더욱 친해지기 위해서
어디 여행이라도 다녀와야하나.. 하는 생각도 있었죠!
그래서! 오늘은 처음 만나게 된 애기들에게 해줄
여러 행동에 관해 추천드리려 합니다!😁
물론 집사, 애기들 성향에 따라 다르겠지만!
그래도 한 번쯤 참고는 해봐도 좋을 것 같아서요~!
강아지 훈련교육
반려동물과 함께 뛰어놀고 싶은 마음! 원반을 던지면 물어오거나 혹은 간단한 손! 엎드려! 같은 훈련을 시키고 싶은 마음은 집사님이라면 누구든 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강아지의 행동을 교육해주는 훈련소라는 시설이 있답니다. 여러 훈련사 분들이 강아지들의 기본적인 행동부터 개인기까지 가르쳐주시기도 한답니다😲
하지만 훈련소의 주 목적은 바로!! 강아지들이 갖고있는 좋지않은 행동 습관을 교정하기 위함이랍니다. 산책보행 시에 주변 사람, 강아지들에게 민감하게 반응하는 강아지, 입질을 놀이로 인식하여 올바른 놀이습관을 갖지 못하는 강아지, 사람을 보면 반가워서 달려들지만 대형견의 경우 상처가 있을 수도 있기에 점프업에 관해서 교육을 하는 등!! 강아지들에게 필요한 교육을 해준답니다! 물론 집 안에서 올바르게 교육을 한다면 문제가 없겠지만 그렇지 못했다면, 한 번쯤은 고려를 해보는 것도 좋을 것이라고 생각해요😁
강아지 유치원
요즘은 강아지들도 유치원을 많이 다니더라구요! 경험이 많은 선생님들에게 도움을 받아 교육을 받으면 아무래도 사회화가 잘 된다고들 해요! 그러면 더 애교가 많은 강아지가 될 수 있겠죠😄 또한 강아지 체력관리에도 도움이 된답니다. 대부분의 가정이 강아지를 집에서만 키우게 될텐데 산책을 자주 시켜주지 못한다면 크게 운동을 시키는 것이 어려운 현실이죠.. 하지만 유치원과 함께라면!? 강아지들이 여러 운동을 하면서 활동성도 더 갖고 체력을 기를 수 있답니다! 다만 장점이 있다면 나름의 단점도 있는 법... 당연하게도 비용이 꽤나 든답니다...😔 하루 평균 3~5만원의 비용이 소모되니 부담이 될 수도 있겠죠..? 또한 다른 강아지들과 사고가 날 수도 있고 아직까지 국내에는 검증되지 않은 스텝이 일을 하는 유치원이 있을 수 있다고 해요😥 유치원을 보내주는 것이 좋은 선택이 될 수 있지만 그 전에 충분한 고민은 필수인 것!! 다들 아시죠!?
강아지 분리불안 해소!
다들 처음 강아지를 데려오면 너무 귀여워서 혼자두기가 싫으실 거에요😁 하지만 어렸을 때부터 혼자만의 공간을 만들어주고 혼자있는 연습을 시켜줘야 한답니다. 자칫 잘못하면 분리불안이 생겨 강아지에게 좋지 않을 영향이 갈 수 있기 때문이죠. 이를 예방하기 위해서 어릴때 켄넬 훈련이라는 것을 해주면 좋습니다. 2~3개월 된 강아지의 경우 신나게 놀고 켄넬 안에서 물과 식사를 급여하게 된다면 이후 강아지는 '켄넬에 있으면 좋네? 혼자도 있을만 하네 ㅎㅎ' 라는 인식이 생겨 보호자와 분리되는 상황을 받아들일 수 있답니다. 또한 간식을 숨겨놓을 수 있는 노즈워크 장난감을 활용한다면 장난감에 집중하여 분리불안을 해소할 수 있답니다. 또한 반려동물 용 아로마 테라피 제품을 활용하여 후각 본능을 깨워 신체적, 정신적 건강 관리에 큰 도움도 줄 수 있습니다. 이렇듯 강아지도 그렇고 주변 사람들이 행복하게 지내기 위해선 어릴 때부터 분리불안에 대해 교육은 필수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