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 요즘 날씨 정말 말도 안 되지 않나요..?🤑어느 날에는 하늘에 구멍 난 것처럼 비가 쏟아지고 오늘은 또 언제 그랬냐는 듯이 너~무 더워서 요즘은 밖에 나가는 일이 거의 없어진 것 같아요!
그래서 요즘은 저희 반려견과 집에서 자주 놀아주고 있어요! 혹시 여러분들도 저와 같지 않으신가요? 그래서.. 준비한 이번 주 레터!🐕
댕냥이와 집에서
열정적으로 놀기 위한 준비!😍
오늘의 펫케터, 머선 129?! 🤔
댕댕아~! 물어와!🤗
7월이 벌써 중순을 넘어서고 서서히 8월이 다가오고 있어요!😫
전국 평균 기온이 33.3도를 넘어서다 보니 우리 댕댕이와 함께하는
외출이 두려워지기도, 비가 너무 많이 와 밖에 나갈 수 없기도 하죠..ㅠ
찌는 더위 덕분에 나도 지치고 우리 반려동물도 지치는 요즘, 산책 대신에
우리 댕냥이들과 집에서 노는 시간이 더욱 필요해요!
하지만! 집에서 장난감을 가지고 놀 때도 주의할 점이 있다는 거알고 계셨나요..?🧐
저희 펫케터가 알려주는 집에서 댕냥이와 즐겁고 안전하게 노는 방법! 👻
🐶 강아지에게 필요한 장난감!
강아지 연령대 별 필요한 장난감 👋
✔️ 유아기 : 개껌 혹은 로프본
✔️ 청년기 : 노즈워크, 공 형태의 장난감
✔️ 성견 : 내구성이 좋은 재질의 장난감
✔️ 노년기 : 부드러운 재질의 장난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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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강아지는 혼자서도 잘 노는데.. 꼭 장난감이 필요할까..?
당연하죠! 유아기부터 청년기 반려견의 경우 개껌, 혹은 장난감을 통해 무엇인가를 물고 싶은 욕구를 해소해요! 또한 이를 통해 스트레스를 해소하기 때문에 필수적이랍니다.🐕 이에 그치지 않고, 강아지와 장난감을 가지고 놀며 주인과의 유대감을 쌓기도 하고 주로 놀이를 하며 후각을 사용하기 때문에 신진대사를 활발히 해주고 에너지 소비를 감소하게 해주기도 해요.🍖
집에 혼자 있는 시간이 강아지가 쓸쓸하지 않도록 모두 내 강아지에게 적합한 장난감을 준비해 보시는 것은 어떨까요?👍
😼 고양이에게 필요한 장난감!
고양이 장난감 중 피해야 할 것!😹
✔️ 캣타워에 실을 매달아 흔들리게 한 장난감
→ 점프하다 실에 걸려 큰 사고가 날 수 있어요! ✔️ 고양이가 먹을 수 있는 장난감은 피해주세요!
→ 강아지는 먹은 걸 뱉을 수 있지만 고양이는 먹은 것들을 뱉을 수가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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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집 고양이는 혼자서도 잘 노는데.. 꼭 장난감이 필요할까..?
고양이에게는 사냥이 매우 중요한 활동이에요! 따라서 하루에 최소 1~2시간을 함께 놀아야 한답니다. 고양이는 야생에서 쥐, 새, 뱀 등을 사냥하던 동물이기 때문에 사냥 본능을 해소해주는 것이 스트레스를 해소시켜주는 데 도움이 돼요! 😽
실내에서만 생활하는 고양이는 운동량이 부족한 경우가 다반사이기 때문에! 비만이 될 가능성이 높답니다. 이는 관절에 무리가 가고 사람과 마찬가지로 다양한 합병증의 원인이 될 수 있기 때문에 장난감으로 놀아줌으로써 고양이 비만을 예방할 수 있어요! 😎
이 시기는 사람으로 치면 유치원생이라고 해요! 한창 궁금한 게 많은 시기이니 눈앞에 보이는 건 다 장난감이 될 수 있습니다. 그러니 장난감은 입에 넣어도 튼튼하고 모르고 삼켜버릴 위험이 없도록 작은 장난감은 NO!
또한, 만약 손으로 아이와 놀게 되면 커서도 손을 물 수 있으니 꼭! 장난감으로 놀아주세요 :)
-4개월-
터그놀이 시작!
생후 4개월 이상이 되면 강아지도 혼자 생각하고 행동하는 거 아시나요? 이때부터, 만약 잘못된 생각을 갖게 된다면 버릇이 나빠질 수 있어요! 그러니, 놀아주는 시간도 강아지가 놀고 싶어 하는 시간이 아니라 내가 놀아주고 싶은 시간을 딱! 정해주셔야 됩니다.
4개월엔 치아도 영구치로 바뀌는 시기이니, 터그 놀이를 추천합니다! :)
단, 터그놀이는 5분 이내로 짧게 !
연령별 장난감
🐱고양이🐱
-생후 6개월 미만-
딸랑이 방울 장난감
강아지와 똑같이 고양이들도 생후 6개월 미만은 눈앞에 보이는 게 다 장난감으로 보일 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아기 고양이 크기에 맞게 잡을 수 있는 적당한 크기의 장난감과 방울 소리가 나는 장난감, 혼자서도 놀 수 있는 장난감을 추천해 드립니다 :)
고양이들도 마찬가지로 손으로 놀아주면 커서도 손을 무는 버릇이 생길 수 있으니 꼭! 장난감으로 놀아주세요😄
-생후 6개월~7살-
쥐 놀이, 새 놀이
성묘 때는 아기일 때와 달리 혼자 놀지 않아 보호자가 같이 적극적으로 놀아줘야 합니다. 만약 낮에 에너지를 소비를 안 하게 되면 밤에 보호자의 잠을 방해할 수 있으니까요 ! 이 시기엔 사냥 본능을 자극해 주는 쥐 놀이나 새 놀이를 추천합니다. '쥐 놀이'는 장난감을 종이봉투에 넣었다 뺐다 하여 쥐처럼 움직여 고양이를 도발하는 놀이에요. 새 놀이는 우리가 다 아는 대표 고양이 장난감인 끈 끝에 물체를 달아 새처럼 움직여 놀아주면 됩니다 :)
노령 견, 노령 묘 놀이
나이가 들면 운동량이 줄어든 건 어쩔 수 없지만, 너무 움직여주지 않는다면 우리 댕냥이들도 치매 걸릴 가능성이 있어요! 나이가 있는 우리 댕냥이들에겐 특별한 장난감은 따로 필요하지 않고 예전에 즐겨 놀았던 장난감을 사용하여 놀아주면 됩니다. 단, 점프와 달리기는 위험할 수 있으니 눈으로 쫓거나 어떤 반응을 보여주는 것만으로도 충분합니다. 😊
🎊집사야 뭐하니, 집에서 나랑 놀아줘야지!🎊 뭐 바빠? 그럼 나 혼자 놀게~
아티's comment
힘들게 일하고 드디어 주말!! 오늘은 쉬어야지 생각하는데 어느샌가 옆에 다가와 놀아달라는 눈빛을 보내는 댕냥이 그리고 눈빛을 참지 못하고 놀아주는 저! 체력은어쩜 이렇게 좋은지 이번 주말은 댕냥이 놀아주기로 하루로 끝났어요. 🤣
진짜나도휴식이필요해!!?? ‘혼자서도잘노는댕냥이어디없나’ 에피소드를보러가자구요!!
오늘은 너로 정했멍멍!
똑순이 강아지는 장난감 고를 때도 다르다 이 말이야~
이제 막 9개월 차에 접어든 순순이는 자기주장이 강한 강아지입니다. 평소 주인이 놀아주지 않을 때도 혼자 장난감 통에서 그날의 기분에 맞춘 장난감을 가져오는 센스까지 갖췄습니다. 만약 너무 깊숙이 있다면 자기가 꺼낼 수 있을 때까지 고군분투하거나 꺼내달라는 눈빛을 주인에게 보내는 똑순이 강아지죠!!😋 저 초롱초롱한 애교 섞인 눈빛에 넘어가지 않는 주인이 있을까요?
순순이의 매력은 또 자기가 사람인 줄 알아서 강아지 친구들과 있는 것보다는 사람처럼 TV를 보거나 사람 구경을 더 좋아한다는 매력 포인트까지 보고 있으면 웃음이 나는 귀여운 녀석입니다.! 그리고 산책보다는 쇼핑몰 가는 것을 선호하는 순순이는 확고한 표정 차이를 보여주는 것까지 얼굴에 모든 것이 드러나는 멍생 9개월 차입니다.
'내 동생은 내가 놀아준다" 길냥이 챙긴 맏형 안야
이제는 고양이 놀아주기 전문가가 되어버린 안야
셰퍼드 반려견 '안야'는 노블이 데려온 새끼 고양이 '먼치'를 본 첫날부터 뗄 수 없는 사이가 되었습니다. 그 사연은 '먼치'는 구조묘로 첫 날 '먼치'는 겁을 먹어서 지하실 계단에서만 지냈다고 합니다. 신기하게도, 그것을 본 '안야'는 아무도 알려주지 않았지만 '먼치'의 장난감을 물고 오더니 '먼치'가 그것을 쫓아오도록 놀아주기 시작했다고 합니다.🤩
이제는 아침마다 안야와 먼치의 놀이는 하루 일과가 되었는데요. 먼치가 놀 기분이 아닐 때도 안야는 깃털 낚싯대를 물고 집안을 어슬렁 어슬렁 돌아다니며서 놀기 위한 기싸움을 한다고 하네요 😅 영상 속 먼치는 안야의 유혹에 못 이기고 넘어가 깃털 뒤를 쫓는 하루를 시작합니다.
겁먹은 아기 고양이 먼치를 본능적으로 아껴주고 사랑해 주는 셰퍼드 안야는 어쩌면 사람보다도 따뜻하고 순수한 마음을 가지고 있다는 생각이 드네요.
아가니깐...내가 참는다멍
사진 속 강아지 표정이 너무 침울해서 오히려 웃음이 나는 귀여운 모습입니다.
우리의 꼬마 주인님은 사랑하는 나의 반려견을 이쁘게 꾸며 주고 싶었나 봐요😋
반려견 한 마리는 자신에게 스티커를 붙여주는 주인이 너무 귀여운지 입가에 미소가 가득합니다. 반면 바로 옆에 차마 웃지 못할 표정을 짓고 있는 반려견이 등장합니다.작은 주인님의 사랑을 덕지덕지 받은 반려견은 불편함을 감수하면서도 싫은 내색도 없이 사랑하는 주인 옆을 떠나지 않고 붙어있습니다. 착해서 장난도 다 받아주는 모습이 너무 귀여우면서도 안쓰럽다는 생각이 드네요.